[1.11~2.1] 수성어린이건축조경문화학교, '도시 속 새들의 집을 짓다' 진행 소식
- 작성자:대구환경교육센터
- 등록일:26-03-16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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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를 맞이한 수성국제비엔날레의 연계 프로그램으로 ‘수성어린이건축조경문화학교’가
처음으로 운영되었습니다.
이번 ‘수성어린이건축조경문화학교’의 주제는 우리 도심 속에서 함께 살아가고 있는 ‘새들의 집’이었습니다.
본 프로그램은 수성문화재단과 대구환경교육센터가 공동 기획하여 1~2월 동안 총 4회차로 진행되었습니다.
1.11(일) 1회차 이야기 / 리빙그라운드에 대한 이해, 내가 새라면 어디에 살까?
1회차 오리엔테이션에서는 프로그램의 전반적인 일정과 활동을 소개하고, ‘내가 그리는 리빙그라운드(수성국제비엔날레 주제)’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이 생각하는 자연과 삶의 공간을 자유롭게 표현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어 꾸룩새연구소의 정다미 소장님의 ‘내가 새라면 어디에 살까?’ 수업에서는 도시에 사는 새의 특징과 좋은 서식지의 조건을
알아보며 인간과 자연이 함께 살아가기 위한 환경에 대해 생각해보았습니다.

1.18(일) 2회차 이야기 / 내 친구 새를 찾아라
2회차 ‘내 친구 새를 찾아라’ 시간에는 숲에서 직접 새를 탐조하며 다양한 새를 관찰하고 기록하는 활동이 진행되었습니다.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새들의 이름을 알아보고, 새들을 구별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이해 시간도 가졌습니다.
그리고 쌍안경 사용법과 탐조 방법에 대한 설명을 들은 이후, 밖으로 나가서 직접 새를 만나는 시간이 진행됐습니다.
수성아트피아마당에서는 멧비둘기와 집비둘기를 필드스코프로 자세하게 바라볼 수 있는 시간이 펼쳐졌습니다.
뒷편의 작은 산에 설치해 둔 먹이통 주변에 갔으나, 새들이 나타나지 않아, 작은 언덕을 올라가보았습니다.
그곳에도 새가 나타나지 않아, 도심이 보이는 전망을 둘러보며, 새들이 하늘을 난다면 그리고 새들이 집을 짓는다면
등등을 상상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언덕을 내려오는 길에, 드디어 오목눈이 여러 마리를 만나서 신나게 쌍안경으로 관찰했습니다.
그리고 저 멀리 황조롱이도 날라와주어, 한참을 바라보았고, 까치가 멋있게 앉아있는 모습, 그리고 직박구리들도 만날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관찰한 새들을 기억해 보며, 철사로 새의 모양을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1.25&2.1(일), 3~4회차 이야기 / 새집 디자인하고 만들기!!
3~4회차에는 ‘새집 디자인하고 만들기’ 활동을 통해 새들이 살아갈 수 있는 다양한 집의 형태와 구조를 살펴보고,
새의 입장에서 안전하고 편안한 공간을 고민해보았습니다.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더해진 다양한 새집 디자인이 이어지며 참여자들의 높은 관심과 집중도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자연물을 활용해 실제 새집을 제작하는 시간이 진행되었습니다. 직접 톱질도 처음으로 해 보고, 망치질도 해보며,
나만의 새집을 만들어 갔습니다.
21명 참여 어린이 각각의 새집을 완성했고, 새와 좀 더 가깝게 느끼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지속적인 관심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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