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7, 달성습지 자연학교 2번째 진행 이야기 '동물의 흔적을 찾아라'
- 작성자:대구환경교육센터
- 등록일:21-04-26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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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첫 번째 '달성습지 자연학교'는 달성습지가 제일 잘 보이는 화원동산에서 활동하였고 이번 달은 습지 안에 들어가 활동했습니다.
저번 주까지 나뭇가지 사이로 훤히 보이던 커다란 까치둥지가
이젠 나뭇잎이 쑥쑥 커져 숨은그림찾기처럼 찾아서 보아야 보입니다.
봄 습지는 이렇게 빠르게 변하고 있네요!
4월 2번째 자연학교 시간에는 '동물의 흔적 찾기'라는 주제로
달성습지에 어떤 동물들이 살고 있을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동물들은 야행성이 많고 예민해서 낮에는 잘 볼 수가 없어요.
그렇지만 그들의 흔적을 보고 달성습지에 살고 있는 동물들을 알 수 있어요.
달성습지에는 어떤 동물들이 살고 있는지 이야기 나누고, 오늘의 주제카드 맞추기를 척척 진행했습니다.
동물들의 흔적을 찾기 미션~~ 동물의 흔적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네, 바로 흙에 남겨져 있는 발자국과 변 그리고 털이 될 수도 있고, 땅을 파놓은 흔적 등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이러한 흔적을 찾기 위해 참여자 친구들이 모두 땅만 보고 가네요~ ^^;
애들아~ 하늘도 좀 보고 저번 달보다 나무들의 잎도 얼마나 키워 냈는지 한 번씩 눈길을 좀 주렴^^
습지의 봄은 빨라도 너무빠릅니다.
야 발자국이다~~ 여기저기서 발견!! 야 여기 똥이닷~~
아이들은 참 잘도 찾아냅니다. 땅을 주의깊게 보지 않았다면, 그냥 지나칠 수도 있는 흔적을 발견했습니다.
고라니의 발자국이 어떻게 생겼는지 알아보고, 난생 처음 고라니 똥도 봅니다. 지렁이 똥탑도 보았답니다.
선명한 발자국하나를 골라 석고로 발자국을 떴습니다.
모둠별로 석고를 개어 빨리 굳으니 후다닥 석고가루를 개어서 발자국모양에 부어 줍니다.
그리고 활동이 끝날 때 수거하기로 하고 흔적을 찾아 또 떠납니다.
한 친구가 우리석고 표본 누가 가져가지나 않을까 걱정을 하네요...^^;; 다행히 돌아올 때까지 우리의 석고 표본들은 잘 있었고, 잘 말라 있어 줬답니다.
개미의 흔적과 애벌레들의 먹이터 보고 곤충들도 보고,,
올해 상반기 자연학교 친구들 중에 곤충에 관심이 많은 친구들이 여러 명 있네요!!
동물의 흔적을 찾아다니는 와중에 보이는 여러 곤충의 이름을 다 알고 있는 친구부터, 다양한 곤충을 만나서 즐거워 하며 한참을 관찰하는 친구들까지, 이러한 친구들이 자연에서 보낼 수 있는 시간이 더 많아지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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