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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3~24 "1.5도씨 대구 기후위기 환경영화제"가 진행됐습니다!!

  • 작성자:대구환경교육센터
  • 등록일:21-04-29 17:33
  • 댓글:0건
  • 조회수:30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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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대구 환경영화제가 진행됐습니다.

 

올해에는 '지구의날기념 대구시민생명축제'기간에 함께 진행됐는데요. 423~24일 양일에 걸쳐, 오오극장에서 진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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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23() 18시] , 기후위기로 인한 기후 난민 이야기와 기후위기로 인해 변하고 있는 제주의 모습을 담은 다큐를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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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화의 가장자리+ , 섬'

  변화의 가장자리 : 기후위기가 진행되며, 자신의 나라에서 살 수 없는 사람들이 수도 없이 늘어난 상황, 이에 먼 유럽으로 생존을 위해 떠납니다. 긴 가뭄으로 농작물을 수확할 수 없고, 혹은 긴 장마로 농사가 되지 않고, 해수면이 상승하면서 땅으로 흘러들어 토양이 염류화 되어 농사를 지을 수 없어 난민이 될 수 밖에 없었던 이들이 있습니다. 

  나이지리아에서는 경제발전을 위해 석유를 계속 생산하고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주변 하천이 심하게 오염되어 자신의 고향땅에 더이상 살 수가 없어 난민이 된 사람도 있습니다. 이처럼, 다양한 국가에서 기후위기로 인해 더 이상 살지 못하고, 생존의 땅을 찾아 떠나고 있습니다. 


  그, 섬 : 영화는 제주의 산(숲, 구상나무) / 바다(해녀, 톳) / 바다 (용머리 해안 ) 등 

멸종위기종 구상나무(한국에만 있다고 함) 군락을 이루고 있는 제주의 한라산에, 구상나무의 엄청난 고사가 진행됐습니다. 기후변화로 인해 67% 이상이 고사된 상황을 영화가 쭉 따라가며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주의 앞 바다에 톳이 엄청나게 많았었지만, 해녀들의 이야기는 이제 바다에 풀이 없다라는 것입니다. 바다 속은 모래만 있어 보였습니다. 국내에서 기후위기로 인한 자연의 피해상황을 가장 빠르게 느낄 수 있는 곳이 제주도인 것 같습니다. 영화를 보며 참 많은 생각을 하게 합니다. 


 영화 관람 이후에는, 박성미 대구시민공익활동지원센터 팀장(센터 회원) 님과 황일수(그, 섬 감독/ 녹색연합 활동가) 님의 영화 토크가 진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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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제에 참여한 분들이, 제주에서 일어나고 있는 기후위기의 모습을 본 것에 대한 감명을 많이 얘기주셨는데요. 그래서 감독님과 이러저러한 이야기를 알차게 나누었던 시간였습니다. 제주를 배경으로 다큐를 찍게 된 이야기, 구상나무가 집단 고사한 모습이나 바닷가의 모습의 현장을 봤을 때의 심정, 영화에 담지는 못했지만 기억에 남는 장면 이야기 등 다양한 질문과 소감들이 오고갔습니다. 


[ 4/24(토) 11시 ], 전조 / 북극의 여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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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째날에는 기후위기로 인해 동물들이 어떤 삶을 살아내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다큐를 2편 보았습니다. 

이 자리에는 초등학생 2명도 함께 했는데요, 북극의 다양한 동물들을 봐서 좋았다며, 북극 얼음이 녹아서 동물들이 힘들어 하는 모습이 너무 안타깝다고 이야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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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 감독은 북극에 위치한 섬에 거주하면서, 북극곰 일가족을 비롯해 북극 동물들이 기후위기에 어떻게 살아내고 있는지를 천천히 보여주었습니다. 대자연의 아름다운 북극의 모습을 보아서 좋았는데요, 그런데 그러한 북극이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녹아내리고 있는 장면을 목격하니, 다시금 정신이 번쩍 들었던 시간였습니다!!



[ 4/24(토) 16시 ] 이것이 모든 것을 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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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 이것이 모든 것을 바꾼다라는 기후위기의 원인을 자본주의 시스템에서 찾고 있는 이 책에 영감을 받은 감독이 

 4여년에 걸여 9개국을 돌며 7개의 지역 공동체의 활동 이야기를 담은 다큐입니다. 


  - 탄소중립, 탄소중립 이야기 하고 있는데요, 이산화탄소를 엄청 내뿜는 석탄화력발전소를 인도 전역에 세우려는 것에 저항하며 투쟁하는 인도인들의 이야기, 그래서 막아낸 지역이 있었습니다. 


  - 조상 대대로 아름다운 숲을 지키며 살아왔던 인디언 원주민들에게, 하루 아침 그 숲을 기업이 사고, 금광 발굴이 진행됩니다. 

이에 땅은 누군가의 사유가 될 수 없고, 자연의 것으로 사람이 잠시 나눠 쓰는 것인데 사유화하는 기업/정부에 대해 비판하면서 목소리 내고 저항하는 사람들의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 세계 곳곳에서 무수한 개발 사업이 일어나며, 탄소배출을 해 내고 있는 사이 그것을 막아내기 위한 사람들의 끊임없는 활동이 있어왔음을 볼 수 있었습니다. 가슴이 벅차오르며, 울컥울컥한 영화였어요!!


  - 영화 상영이후에는, 대구환경교육센터의 주영 활동가와 이 영화를 공동체 상영 배급을 하고 있는 환경운동연합의 김춘이 사무총장님과의 이야기 시간이 진행됐습니다. 영화에 나왔던 활동가들이 모두 친구분들이라고 하셨고, 어떻게 그들이 그 나라에서 활동했는지 더 자세히 이야기 들을 수 있었습니다. 


  - 그리고 한국에서도 기후위기 시대에 걸맞지 않은 가덕도 신공항 문제나 석탄화력발전소 증설 문제 등에 대해서 이야기 해 주셨습니다. 기후위기 시대, 2050 탄소 중립을 하기 위해서 집중해야 하지만, 탄소배출을 많이 하는 비행기가 더 다닐 수 있는 공항을 새로 그것도 아름다운 섬에 만든다고 하고 있고, 어마어마한 탄소를 뿜어내는 석탄화력발전소를 폐쇄하지는 못할 망정, 6기나 되는 발전소가 지어지고 있다는 현실이 참 답답했는데요. 우리가 잘 알고, 목소리 내고 해야 할 것 같습니다. 


  ^^ 1박 2일간의 '대구 기후위기 영화제'가 마쳤구요,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기후위기 문제의 심각성을 느끼고 함께 바꿔나가기 위해 힘을 모아나가면 좋겠습니다. 


# 함께 보기에 좋은 환경영화 및 다큐 추천 목록 (넷플릭스 등에 들어가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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